미국 흑인 사망 시위 격화… 반도건설 ‘LA 주상복합 프로젝트’ 영향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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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이 흑인 시민 조지 플로이드를 사망케 한 사건이 발단이 돼 시위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미국 LA중심에 들어서는 ‘The BORA 3170’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이 흑인 시민 조지 플로이드를 사망케 한 사건이 발단이 돼 시위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로스엔젤레스(LA)에서도 이와 관련된 시위가 이어지면서 현지에서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국내 건설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이 서부시간 기준 지난 1일 오후 3시30분 LA 한인타운으로 진입했다. 무장한 군병력 30여명이 웨스트 올림픽대로에 위치한 한인 쇼핑몰 상점가로 흩어져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위에 나선 LA시민. /사진=로이터(뉴스1)
LA는 1992년에도 흑인 폭동이 일어나 한인 타운의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현지에서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국내 건설업체 반도건설에 피해가 우려된다.

반도건설은 올 1월 LA 중심가에 짓는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착공에 들어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한국 건설업체가 직접 아파트를 짓는 경우가 매우 드문 만큼 업계에서도 반도건설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LA에 주 방위군까지 투입돼 긴장감이 높아지자 반도건설 현지 근로자 및 관계자의 안전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반도건설 관계자는 “상황이 급박한 만큼 수시로 현지 시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다행스럽게도 공사현장에는 전혀 피해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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