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영입전 15일부터 본격화… 바이아웃 '100억' 깎인다(英스카이스포츠)

 
 
기사공유
RB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예상 몸값은 870억원대로 평가받는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구단들이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에 집중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재개 때문이 아니다. 여름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티모 베르너(RB라이프치히)를 보다 쉽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3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등은 6월15일 이후 베르너 영입전을 본격화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베르너는 유럽이 주목하는 공격수다. 독일 국가대표이기도 한 베르너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침투와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 포지션 유틸성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에서 25골을 터트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29골)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베르너를 향한 관심은 잉글랜드 쪽에 집중된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한 리버풀은 가장 베르너를 원하는 구단으로 알려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호베르투 피르미누-사디오 마네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진에 베르너까지 더해 보다 유동적인 포지션 운영을 희망한다. 마찬가지로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첼시와 맨유도 꾸준히 베르너에 눈독을 들인다.

관건은 이적료다. 축구선수 이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크트'는 베르너의 예상 몸값을 6400만유로(한화 약 873억원)로 평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정 상황이 안좋아진 유럽 축구계가 쉽사리 감당하긴 어려운 금액이다.

하지만 12일 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매체는 6월15일이 지나면 베르너의 바이아웃 조항이 5500만유로(약 750억원)까지 낮아진다고 전했다. 여전히 높은 금액이지만 기존 몸값에 비하면 1000만유로 가까이 낮아지는 데다가 이 금액만 지불하면 이적료 협상 없이 곧바로 선수와 접촉할 수 있다.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 입장에서는 호재나 다름없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50.25하락 17.6518:03 07/10
  • 코스닥 : 772.81하락 0.0918:03 07/10
  • 원달러 : 1204.50상승 918:03 07/10
  • 두바이유 : 43.24상승 0.8918:03 07/10
  • 금 : 43.63상승 0.2918:03 07/1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