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허경민 나란히 부상… 갈 길 바쁜 두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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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이용찬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1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가 암초를 만났다. 투수 이용찬과 내야수 허경민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용찬과 허경민은 4일 경기 수원시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외야수 안권수도 함께 제외됐다.

이용찬은 전날 열린 KT전에서 5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분투했다. 그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팔꿈치 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병원 검사 결과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용찬은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다. 지난 2008년 데뷔해 통산 53승50패 3.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5경기 1승3패 8.44의 평균자책점이다.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경우 시즌 아웃이 유력하지만 우선 FA 자격은 채웠다.

내야수 허경민도 우측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이 확인돼 1군에서 제외됐다. 다만 허경민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며 1~2주 정도 재활을 거친 뒤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두산은 25경기까지 치른 현재 15승10패 승률 0.600으로 3위에 올라있다. 위로는 LG 트윈스(16승9패)를 1경기차로 뒤쫓고 있다. 아래에서는 키움 히어로스와 KIA 타이거즈(이상 공동 4위, 14승12패)가 1.5경기 차로 맹추격 중이다.

비록 이번 시즌 활약이 미비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채우던 투수와 주전 내야수의 부재는 갈 길 바쁜 두산에게는 마냥 아쉬울 수밖에 없다. 두산은 이들을 대신해 투수 김강률과 외야수 백동훈, 내야수 권민석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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