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확진자, 탁구장 3곳 다녀와… 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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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서울 양천구 목동탁구클럽 모습. 양천구는 탁구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일 관내 38번 확진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총 17명으로 파악중이라고 밝혔다./사진=뉴스1 김명섭 기자
양천구 탁구장 관련 초발확진자가 3군데 탁구장을 다녀온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회원 명부를 토대로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양천구 탁구장 관련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에 대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조사중"이라며 "초발환자분이 세군데 탁구장을 방문했으며, 그중 양천 탁구장 쪽에서 환자 발생이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인천 학원강사, 쿠팡 물류센터, 리치웨이 등에 이어 양천구 탁구장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접촉자에 대해서는 회원 명부의 40명 정도 명단을 갖고 실제 확진자가 다녀간 시간대의 운동을 같이 하셨던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확진자들의 면담 조사를 통해 접촉자에 대해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 이유로 밀폐된 실내공간과 운동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고있다.

정 본부장은 "탁구장의 경우는 실내체육시설 범주에 들어가 관리의 대상"이라며 "소규모로 동호인 모임까지 다 행정명령으로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런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국민들께서 그런 위험한 환경에 대한 이해를 해주시고 자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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