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안부 쉼터 소장 사망 애도… 흔들림 없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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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사진=뉴시스

정의기억연대 부정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의 사망과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7일 오전 "평화의 우리집 소장 사망 소식과 관련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울서부지검은 정의연 고발 등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조사한 사실도 없었고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를 한 사실도 없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서부지검도 그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서부지검은 흔들림 없이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60)가 전날 밤 10시30분쯤 주거지인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유서는 없었으며 현재로서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서부지검은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평화의 우리집'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명성교회가 건물을 제공해 정의연이 운영하고 있는 이 쉼터에는 지난해까지 함께 거주하던 고(故) 김복동 할머니가 별세한 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1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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