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가동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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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클린로드시스템 설치사업 가동 시연회(돌다리사거리-왕숙교 840m).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추가설치한 돌다리사거리부터 왕숙교 방면 840m 쿨링&클린로드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시스템은 도로 중앙에 스프레이 기능의 도로 표지병 및 밸브유니트를 통해 고도 처리된 하수재이용수를 분사하는 고정식 자동살수 시스템이다. 

시는 이미 2015년 7월부터 교문사거리에서 돌다리사거리까지 1㎞ 구간에 매일 새벽 2시부터 1회 운영해왔으며, 폭염특보 및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낮에도 가동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취약성 완화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돌다리사거리에서 왕숙교방면 840m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온도·미세먼지 등 기상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2대를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살수시간, 빈도 등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물 튀김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쿨링&클린로드시스템에 사용되는 용수를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최첨단 분리막 공법으로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처리된 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수자원 절약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쿨링&클린로드시스템 추가설치로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고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수처리 된 물을 재이용한다는 점에서 구리시가 친환경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지역 클린로드시스템 가이드라인 및 관리방안 마련 연구(수도권대기환경청)’에 의하면 14시에 도로 물 뿌리기로 도로 표면온도는 최대 19℃ 저하, 미세먼지는 20%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리=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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