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헤어, 경기력은?… 위기의 토트넘 '아르헨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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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후안 포이스, 지오바니 로셀소, 파올로 가자니가, 에릭 라멜라./사진=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

오는 17일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 아르헨티나 팀 동료들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토트넘 훈련 모습 보니… 



리그 재개가 다가오며 공식 팀훈련을 시작한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달부터 공식 SNS계정에 훈련 모습을 게시하고 있다.

7일 토트넘 훗스퍼 SNS계정을 보면 아르헨티나 4인방, 에릭 라멜라, 파울로 가자니가, 후안 포이스, 지오바니 로셀소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에릭 라멜라는 노랗게 탈색한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팬들은 이 게시물에 대해 "아이돌 같다" "핸섬가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훗스퍼의 '넘버2'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는 리그 중단기간 동안 머리를 길렀다. 지난 시즌 삭발 및 짧은 헤어스타일만 고수하던 가자니가의 색다른 모습에 팬들은 "리버풀의 알리송 골키퍼 같다"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도 닮았다" "잘생긴 건 변함없네"라며 호평을 보냈다.

후안 포이스는 올백머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아스톤빌라의 잭 그릴리쉬 느낌이 난다" "뭔가 터프해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아르헨티나 4인방 중 지오바니 로셀소는 유일하게 헤어스타일에 변화가 없었다.



주전 자리 '빨간불'



로셀소를 제외한 아르헨티나 3인방은 입지가 불안정한 상태다. 이들은 전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영입된 선수들로 준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최근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에릭 라멜라는 윙자리에서는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흐베인에게 밀렸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델레 알리와 로셀소에게 주전자리를 내준 상태다. 영국 언론에서는 라멜라를 '토트넘에서 팔아야 할 1순위' 선수로 꼽기도 했다.

가자니가는 토트넘 '넘버1' 골키퍼 휴고 요리스가 복귀한 후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요리스의 부상기간 동안 가자니가는 훌륭히 공백을 메웠다. 하지만 남은 리그 기간 동안 컵대회 등 잔여경기가 없어 사실상 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어려울 전망이다.

후안 포이스는 올 시즌 초반부터 잔부상에 시달렸고 올 초 복귀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거의 기회를 잡지 못하며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된 상태다.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탕강가에게 밀렸고 풀백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영향이 컸다.

그나마 아르헨티나 선수들 중에서는 로셀소만이 남은 리그 경기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로셀소는 지난 시즌 중반 이후부터 많은 경기에 나서며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20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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