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면 완판’… 2기 신도시 분양 흥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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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2기 신도시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주목 받고 있다. 매매가격 상승세와 미분양 가구 감소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2기 신도시는 2003년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추진된 신도시로 ▲김포 한강 ▲인천 검단 ▲화성 동탄1·2 ▲평택 고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위례 ▲양주 옥정 ▲파주 운정 등 수도권 10개 지역과 충남 아산, 대전 도안 등 충청권 2개 지역 등 총 12곳이다.

2기 신도시는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최근에는 자족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완성형 신도시로서 부동산시장에서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분양시장에서는 2기 신도시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대거 몰리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위례신도시가 있다. 올 2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평균 104.34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지난 5월 같은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4만2457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15.1대1의 경재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평균 27.2대1의 청약경쟁률로 검단신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웠으며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역시 평균 13.5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밖에 5월 양주 옥정신도시에 분양한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10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양주 옥정신도시 역대 최다인 406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3.86대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지방 권역 역시 인기는 상당해 지난 4월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은 392실 모집에 총 8만7397명이 신청해 평균 22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2기 신도시 내 신규 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 막바지에 따른 희소가치 상승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2기 신도시는 대부분이 개발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공급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신규 분양 단지의 희소성은 더 높아지고 있어 상승세 흐름은 한동안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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