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숨지게 한 백인 경찰, 보석금 15억원 책정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장기간 눌러 사망하게 한 백인 경찰관의 보석금이 무려 10억원 이상으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로이터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장기간 눌러 사망하게 한 백인 경찰관의 보석금이 무려 10억원 이상으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로이터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장기간 눌러 사망하게 한 백인 경찰관의 보석금이 무려 10억원 이상으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지방법원은 이날 2급 살인과 3급 살인, 2급 우발적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경찰 데릭 쇼빈의 법정기일에 보석금을 최대 125만달러(약 15억125만원)로 책정했다.

조건부 보석의 경우 보석금은 100만달러(약 12억100만원)로 쇼빈이 모든 법정 기일에 출두해야 하며 보안 분야 취업과 총기 소지가 금지된다.

동선은 주 내로 제한되며 플로이드 가족과 접촉도 허용되지 않는다.

쇼빈은 지난달 25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플로이드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8분 이상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달 29일 체포된 쇼빈은 미네소타 워싱턴카운티오크파크하이츠 소재 수감시설에 머물고 있다.

그는 첫 법정기일에 주황색 수의를 입고 수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쇼빈 측 변호사인 에릭 넬슨은 이날 책정된 보석금에 항의를 하지 않았다. 에릭 넬슨은 추후 보석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쇼빈의 다음 법정기일은 오는 29일이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58.69상승 11.3209:40 05/06
  • 코스닥 : 970.01상승 2.8109:40 05/06
  • 원달러 : 1126.00상승 3.409:40 05/06
  • 두바이유 : 68.96상승 0.0809:40 05/06
  • 금 : 67.76상승 3.3809:40 05/06
  • [머니S포토]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하는 유승민
  • [머니S포토] 합당 논의?, 국힘 김기현 기다리는 국민의당 안철수
  • [머니S포토] 김기현·윤호중 원내대표 '첫 상견례'
  • [머니S포토]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 입장하는 '홍남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