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닥 상장' 젠큐릭스, 암 진단키트 해외 수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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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는 9일 여의도에서 조상래 대표가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사진=젠큐릭스
젠큐릭스는 9일 여의도에서 조상래 대표가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사진=젠큐릭스
젠큐릭스는 9일 여의도에서 조상래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11년 설립한 젠큐릭스는 암 진단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암 치료의 효율성 개선과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분자진단 기술 기반, 정밀의료에 필수적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큐릭스는 암 조기진단부터 예후·동반진단, 수술 후 모니터링 검사까지 암 치료 전 주기에 걸친 진단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개별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료가 암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에 맞춰 정확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바이오마커 기반 원천 기술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암종들을 타겟으로 진단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 진스웰 비씨티(GenesWell BCT), 디지털 PCR기반 세계 최초 IVD 제품인 폐암 동반진단 검사 진스웰 ddEGFR 돌연변이 검사(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 등 핵심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향후 젠큐릭스의 외형 확대를 이끌 주력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젠큐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신규사업을 전개했다. 분자진단 검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2종(GenePro COVID-19 Detection Test/ GenePro SARS-CoV-2 Test)을 개발하고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 진단키트를 유럽과 중동, 아시아, 미주 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 주요국들(브라질, 칠레,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에서 지난 5월 허가절차를 완료했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젠큐릭스는 분자진단 핵심기술들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암 진단 전 분야에 있어 최신 기술들을 접목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상장 후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진단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젠큐릭스의 공모 예정가는 2만2700원~2만6100원으로 공모 주식수는 100만주,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227억원 규모다. 10일~11일 수요예측, 15일과 16일 공모청약을 받은 후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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