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499만명에 농산물 꾸러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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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학생 499만명이 농산물 꾸러미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와 급식업계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 사진=교육부 홈페이지
전국 초중고 학생 499만명이 농산물 꾸러미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와 급식업계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 사진=교육부 홈페이지
초·중·고 학생 499만명이 농산물 꾸러미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와 급식업계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499만명 초·중·고 학생 중 147만명의 가정에 학교 급식용 농산물 꾸러미 발송을 마쳤다. 3만원 상당의 친환경쌀과 3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만원 상당의 농협몰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울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배송에 나선다.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지난 4월말 당정협의를 통해 지역별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것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9일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급식비 잔여 예산을 이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시행 지침을 마련해 전 시도교육청과 지자체에 배포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별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공급 농산물을 품질과 위생 점검을 추진 중이다.

꾸러미 사업에 참여하는 시도교육청과 지자체는 서울‧대구‧인천‧광주‧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14개 시도와 부산 기장군 1개군으로 약 499만명의 학생에게 지급되고 있다. 현재까지 지급대상의 29.4%가 꾸러미를 받았다.

참여 지역은 자체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꾸러미 사업을 추진·학생 가정별로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10개 지역에선 채소나 과일처럼 다양한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공급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쌀도 제공한다.

또 서울‧대구‧대전‧경기‧전남 등 5개 지역은 바우처를 지급해 원하는 개별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부산‧제주‧세종 등 일부 지역에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 잔여 급식예산을 교육재난지원금 등의 형태로 지급한다.

교육부와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농산물꾸러미 품목을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생산자‧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로 꾸러미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학생 가정 내 원활한 농산물 등 식자재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홍효진
홍효진 hyojin9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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