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의심 중·고생 4차례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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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정태관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정태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광주광역시 소재 중·고등학생 2명이 5차례 검사에서 첫번째 검사에만 양성 판정을 보인 반면 이후의 4차례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희국 시 교육감은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유덕중 1학년 A군과 대광여고 2학년 B양에 대한 제5차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는 4차례 재검사결과 음성을 판정을 신뢰한다"며 "다만 방역조치는 확진자에 준하는 빈틈없이 실시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걱정하지 마시고 예방수칙을 지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 학생은 서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첫 검사에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보건 당국은 전남대병원(A군)과 조선대병원(B양)에서 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3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결론이 났다. 학생들이 입원한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도 2명 모두 현재 증상이 전혀 없고 병원측이 직접 지난 12일과 13일, 24시간 간격으로 두차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나와 퇴원 조치에 부합한다는 소견을 제시했다.

A군은 지난 8일 하루 등교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별도 교실에서 대기하다가 하교 후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등교했으며 발열 등 증상으로 11일에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유덕중 학생과 교직원 등 419명, 대광여고 학생과 교직원 등 669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양성 판정 이후 4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온 것은 이례적인 사례여서 현재 그 원인과 향후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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