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막차’ 열풍… 청약 경쟁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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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와 전매제한 규제 등을 앞두고 막차 잡기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7월 말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8월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앞두고 있어 전국적으로 막차를 타기 위한 청약 열기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분양한 단지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0대1을 넘긴 단지는 총 5곳이다.

서울 강남권뿐만 아니라 경기 화성, 인천 부평과 송도, 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왔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공급이 줄 수 있고 분양 단지에 청약 고점자들이 청약에 나서 당첨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인식과 거주의무(최대 5년) 기간 및 전매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규제 강화 전 청약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광역시 역시 분양권 전매 기간이 강화되는 만큼 아껴둔 청약통장을 꺼내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청약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청약 열기 속 전국 적으로 공급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61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주요 청약 접수 단지는 ▲상도역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등이며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는 ▲금강팬테리움 덕계역 센트럴파크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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