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케네디 가문… 마지막 여동생도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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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제35대 미국 대통령의 유일한 생존 형제자매인 진 케네디 스미스가 17일(현지시간) 향년 92세로 타계했다. /사진=로이터
존 F. 케네디 제35대 미국 대통령의 유일한 생존 형제자매인 진 케네디 스미스가 17일(현지시간) 향년 92세로 타계했다. /사진=로이터

존 F. 케네디 제35대 미국 대통령의 유일한 생존 형제자매인 진 케네디 스미스가 17일(현지시간) 향년 92세로 타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미스의 친족들이 이날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막내 여동생 스미스가 숨을 거뒀음을 밝혔다고 19일 보도했다.

스미스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홉 형제자매 중 여덟번째인 막내 여동생이다. 그는 생전 아일랜드 주재 미 대사로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미국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가는 구성원들이 암살·사고사·병사 등으로 목숨을 잃은 비운의 가문으로도 잘 알려졌다.

맏이인 조셉 케네디 주니어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전사했고 캐슬린 킥 케네디는 지난 1948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의원은 1968년 암살당했다. 1999년에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인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비행기 사고로 숨졌고 막내인 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은 2009년 8월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홍효진
홍효진 hyojin9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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