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선수노조, 코로나 여파에 올 시즌 ‘60게임’ 관련 투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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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가 코로나19 여파로 비어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가 코로나19 여파로 비어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가 사무국이 제안한 올 시즌 경기진행 방식에 대한 투표를 연기했다.

21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이번 주말 진행될 예정이던 투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하루 이틀 늦어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는 7월초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경기 진행방식을 두고 사무국과 선수노조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사무국은 60경기를 제안했지만 선수노조는 70경기를 원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사무국은 팀당 60경기를 치르면서 경기 수에 비례한 연봉 100% 지급을 제안했다. 선수노조는 70경기 일정을 역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ESPN은 “노조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얻은 뒤 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예정보다 하루 이틀 늦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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