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전성시대… 송도·광교·동탄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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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개선 등을 앞세워 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신도시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성 초기에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신도시는 학군 및 자연환경 등의 생활인프라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인천 송도는 국제도시답게 국제학교를 비롯한 탁월한 학군환경을 갖춰 2기 신도시의 대표 성공사례로 주목받는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우수 학교들이 몰려 있어 학부모들의 각광받는 신흥 명문학군으로 떠올랐다는 평가. 연세대, 한국뉴욕주립대, 인하대, 인천대 등의 대학까지 위치해 명실상부한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교신도시는 광교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운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았다.

‘광교중흥S클래스’의 경우 서울과 어깨를 견줄 정도로 높은 가격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용면적 129㎡는 21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조망까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동탄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와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파주-일산-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2024년 예정)뿐만 아니라 인덕원-동탄간 복선 전철(2026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나노시티 등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도 지녀 직장인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는 조성 초기에는 생활 인프라, 교통환경 등의 부족으로 부동산시장에서 비교적 주목받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프라가 개선돼 점차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다”고 짚었다. 이어 “송도·광교·동탄 신도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군과 쾌적한 자연환경, 교통망 개선, 직주근접의 입지를 갖춘 신도시들이 최근 재조명 받으면서 분양을 앞둔 지역별 각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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