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IPO 새역사 만들다… 31조 몰려, 경쟁률 3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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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연구소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는 모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청약경쟁률이 323대 1을 나타냈다. 청약증거금은 3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SK바이오팜 상장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23~2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결과 경쟁률 323.0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30조9889억원으로, 2014년 제일모직이 세운 최고기록 30조649억원마저 뛰어넘었다.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면, △NH투자증권이 325.17대 1 △한국투자증권이 351.09대 1 △SK증권이 254.47대 1 △하나금융투자이 323.24대 1을 보였다. 공모주식수는 NH투자증권에 180만1898주, 한국투자증권에 121만2816주, SK증권에 55만4430주, 하나금융투자에 34만6518주가 배정됐다.

이처럼 SK바이오팜에 몰린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더해 저금리 기조로 주식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일반투자자들이 늘어난 점도 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SK바이오팜만의 핵심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투자자 신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7~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35.66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SK바이오팜은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혁신신약 연구 개발 및 상업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2일이다.

 

송창범 kja3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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