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펀드 쇼크' 또 환매 연기… 총 906억원으로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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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 입구가 잠겨있다./사진=뉴스1
23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 입구가 잠겨있다./사진=뉴스1
옵티머스자산운용이 225억원 규모 펀드의 환매 연기를 추가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총 환매 중단 규모는 906억원으로 불어났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운용은 전날(24일) 펀드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26일 만기인 펀드 27·28호에 대한 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들 펀드는 225억원 규모이다. 

앞서 옵티머스운용은 지난 17일에도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만기 연장 요청 공문을 보냈다. 당시 환매 중단 규모는 NH투자증권 217억원, 한국투자증권 167억원으로 총 384억원이었다. 지난 23일에는 297억원 규모의 펀드 만기를 연장해달라고 NH투자증권에 요청했다.

이번에 추가로 환매 중단된 것까지 합하면 총 환매 중단 규모는 906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은 739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운용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곳으로 향후에도 환매 중단 펀드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운용 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는 800여명이다. 이들의 투자금액은 모두 2100억여원이다. NH투자증권을 통한 법인투자자 투자금액은 약 22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는 총 환매 중단 규모가 최대 5000억원대로 불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옵티머스운용 펀드의 전체 설정잔액은 5564억원이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은 4778억원(85.8%), 한국투자증권 577억원(10.3%), 케이프투자증권 146억원(2.6%) 등을 차지하고 있다.
 

손희연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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