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신규확진 또 최대치… 트럼프 팔짱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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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역대치를 경신하면서 경제 재봉쇄 카드까지 거론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틀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치를 경신하면서 일각에선 경제 재봉쇄 카드까지 거론되는 실정이다.

전세계 실시간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코로나보드에 따르면 27일(한국시간 오전 11시) 기준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6586명을 기록하며 종전 최고치인 26일 4만2034명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5만52956명이며 사망자는 801명이 늘어난 12만7640명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리더십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이 현실화하자 뉴욕증시도 출렁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급증세와 일부 주의 경제 재개 철회 등 경제 여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저앉았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0.05포인트(2.84%) 하락한 2만5015.55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25일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소(IHME)는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오는 10월1일까지 17만9106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보다 5만명 이상이 더 사망할 수 있다는 뜻이다.

IHME는 "95% 이상의 미국인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쓴다면 사망자를 3만명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마스크 사용을 강조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다시 악화하는 상황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석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등 무심한 태도로 일관 중이다.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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