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6.52%… 열기 식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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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주택지역/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주택지역/사진=머니S DB.
최근 광주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주요 도시 중 대전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지만 수익률은 하향세를 보였고 전남지역도 청약 열기도 시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114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5월말 현재 평균 수익률은 연 4.84%로 확인됐다.수도권과 광역시 중 ▲대전(7.26%)이 가장 높았고 ▲광주(6.52%) ▲인천(5.77%) ▲부산(5.16%) ▲경기(4.80%) ▲대구(4.63%) ▲서울(4.50%)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오피스텔 입주물량 크게 늘어난 이후 수익률은 장기간 하향 안정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4분기 수익률 8.01%보다 크게 낮아졌다. 또 올해 1분기 전세금은 0.45%, 월세는 2.95% 각각 떨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기 부진, 지속적인 오피스텔 신규 공급 대비 매수 수요 감소 영향으로 매매가격과 전·월세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나마 광주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것은 월세 차이와 비교해 매매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현재 광주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6361만원으로 전국 평균(1억7818만원)은 물론 9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비규제지역으로 올해 아파트가 꾸준히 공급된 전남지역도 오피스텔 시장은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550실이 공급된 전남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3454건이 접수돼 6.28대1을 기록했고 6월 여수 웅천 캐슬스타도 524실 모집에 1408건이 접수돼 2.69대1의 경쟁률에 그쳤다. 

뜨거운 아파트 분양 시장과 달리 오피스텔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하반기 광주·전남지역 오피스텔 공급 물량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8월 광주 ▲북구 유동 두산위브·중흥S-클래스 250실 ▲11월 광주 광산구 수완7차대방디엠시티(C7-2BL)1050실 정도가 예정돼 있다.

114관계자는 "오피스텔 수익률을 제약하던 공급 요인이 일부 해소되면서 저금리 틈새상품으로 오피스텔이 다시금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된 점과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점도 오피스텔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부분이어서 하반기 예정된 주요 분양 단지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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