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카드 받은 적 없어"… 상간녀 소송 전말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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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가 과거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뉴스1

배우 김세아가 과거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김세아가 출연했다.

김세아는 지난 2016년 한 회계법인 부회장 아내 A씨에게 피소당한 바 있다.

A씨는 당시 자신의 남편과 김세아의 부적절한 관계로 혼인이 파탄났고 김세아가 법인 소유 차량과 월세 500만원인 서울 강남 고급 오피스텔 등을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스캔들 이후 김세아는 연예계 활동을 멈췄다.

김세아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하고 있었는데 가방 사업을 도와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그러다 일이 무산됐고 본부장이 연락와서 죄송하다며 회사로 한 번 오라고 했다. 뭐라도 도와주고 싶다고 하길래 아동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딱 두 달 일했다. 한 달 월급 500만원 씩 두 번 받고 스캔들이 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회계법인 카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카드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소송은 조정으로 잘 마무리됐다. 힘든 시간을 보냈고 연예인으로서 치명타였다"고 털어놨다.

김세아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 눈 뜨면 오늘이 왔구나 했다. 밤이 되면 밤이구나 했다.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다. 아파트 고층에 사는데 나쁜 생각도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루는 딸이 내게 ‘왜 크게 숨을 쉬냐’고 묻더라. 내 한숨 소리를 듣고 하는 말이었다. 숨 쉬는 것부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루는 아들이 ‘엄마 죽지마’라고 하더라. 사실 그날 너무 죽고 싶었던 날이었다. 그날 죽으려고 했었다. 그런데 애가 그 말을 해서 너무 놀랐다. 애를 재우려고 하는데 ‘엄마 최고야’라고 하더라. ‘엄마 세상에서 최고야’라고 하더라. 내가 너무 아이들한테 잘못했더라. 나 때문에 일어난 일들인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세아는 지난 1996년 6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탤런트 대상을 수상해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데뷔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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