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스튜디오드래곤, 한한령 해제·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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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이 중국의 한한령 해제와 올해 2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후 1시49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7.68%(6100원) 오른 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월1일부터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 '씨트립'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슈퍼보스 라이브쇼에는 트립닷컴의 공동창업자 중 1명인 량젠쟝 회장이 직접 출연한다.

중국은 지난 2017년 우리나라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보복으로 중국 내 한한령을 발령하고 한국 연예인의 중국 방송 출연과 한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 금지 등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후 중국은 베이징·산둥성·후베이성 등 점진적으로 한국내 단체 관광상품 판매 허용 지역을 확대해 왔으나 중국 전역을 상대로 한국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가에선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4일 보고서를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34억원, 1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38.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더킹:영원의 군주의 넷플릭스 선판매, 화양연화의 지역별 판매, 오마이베이비 넷플릭스 동시 방영 등이 반영됐다"며 "미스터션샤인, 아스달연대기와 같은 대작과는 다르게 PPL 수익도 다소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넷플릭스에 도깨비, 나의 아저씨 등 구작이 올라오고 있다"며 "3분기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넷플릭스 동시 방영, 8월에는 하반기 대작인 비밀의 숲2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국내외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미디어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 실적 시현이 가능하다"며 "하반기에는 스위트 홈 등 마진율이 높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도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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