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경쟁 확산… “비대면 서비스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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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채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초저금리 시대와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대응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저축은행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채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초저금리 시대와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대응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저축은행이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을 연이어 내놓으며 비대면 서비스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앞두고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환경에 안착한다는 구상이다.

3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다음달부터 신규 모바일 앱 ‘뱅뱅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자동대출, 계좌·대출 관리, 송금수수료 면제, 즉시 이체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서비스 출시와 함께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특별판매해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777명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12개월 만기로 월 납입금은 최대 20만원이고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이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지난 26일부터 모바일 앱 ‘OK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지난 3월 업그레이드해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테스트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해 연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앱은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제공하는 오픈API(오픈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연계해 계좌 개설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 ‘나의 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적합한 금융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도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자체 모바일앱 ‘사이다뱅크’와 네이버페이가 제휴해 간편결제와 송금,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퍼저축은행도 지난해 3월 출시한 자체 앱 ‘페퍼루’를 오는 8월까지 개편해 예금과 대출 관리 등 편의성을 높여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JT저축은행도 여신 전문 모바일 앱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 기조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으로 이동이 늘면서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저축은행 입장에서도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면 비용을 줄이고 이를 소비자 혜택에 반영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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