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8개 시공사, '노후건축물 녹색건축지원사업' 맞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염태영 시장(앞줄 가운데)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염태영 시장(앞줄 가운데)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에서 대형 건축공사를 진행 중인 8개 시공사가 수원시가 진행하는 ‘녹색건축지원사업’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수원시와 8개 시공사는 3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노후건축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건축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8개 시공사는 수원시에서 지정하는 녹색건축지원사업 대상 건축물 소유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수원시 시공사가 건축물 소유주와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이테크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이 참여했다.
 
8개 시공사는 10가구씩 80여 가구의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인력 지원)은 수원시 지원과 동일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공사품질도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매년 진행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고쳐 짓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500여 가구의 공사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상가·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녹색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은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8개 시공사의 녹색건축지원사업은 수원시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과 별개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지원사업 신청자 중 예비순위자를 선정해 8개 시공사의 녹색건축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8개 시공사 현장 대리인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녹색건축지원사업 신청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8개 시공사의 재능기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와 함께 ‘그린 거버넌스’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 기부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수원=김동우
수원=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78.68상승 20.0518:01 06/16
  • 코스닥 : 998.49상승 1.1218:01 06/16
  • 원달러 : 1117.20상승 0.218:01 06/16
  • 두바이유 : 73.99상승 1.1318:01 06/16
  • 금 : 71.79하락 0.2218:01 06/16
  • [머니S포토] 당대표로 만난 노원구민 이준석·안철수
  • [머니S포토] 여야 줄다리기 속 국회 과방위 개회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14년 만에 '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재추대
  • [머니S포토] 대체공휴일 입법 공청회, 인사 나누는 서영교·전해철
  • [머니S포토] 당대표로 만난 노원구민 이준석·안철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