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오늘부터 풀린다… 이달만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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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가 이날부터 중증환자에 무상 공급된다./사진=서울대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가 1일부터 공급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에 따라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입물량은 길리어드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비공개됐다. 이달까지는 무상공급 물량 확보를 우선하며 8월 이후부터 가격을 결정해 구매한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 렘데시비르를 투약하려면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요청을 해야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해야 한다.

투약 대상자 선정 기준에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확진된 환자로,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다. ▲CXR(흉부엑스선) 또는 CT 상 폐렴 소견 ▲산소포화도 94% 이하 ▲에크모 등 기계호흡을 하는 환자 ▲증상발생 후 10일이 경과되지 않는 환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투여방법은 5일동안 6바이알이 원칙이며 필요시 최대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본부장은 “렘데시비르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계속 협력을 하고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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