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없던 1분기, 아이폰 잘 나갔다

 
 
기사공유
애플이 1분기 전세계 프리미엄 스마트시장을 석권했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11 시리즈 3종과 2018년 출시한 아이폰 XR 등 아이폰 4종으로 판매량 1~4위를 모두 휩쓸었다. 사진은 아이폰 11 프로. /사진=애플
애플이 1분기 전세계 프리미엄 스마트시장을 석권했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11 시리즈 3종과 2018년 출시한 아이폰 XR 등 아이폰 4종으로 판매량 1~4위를 모두 휩쓸었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 11’로 점유율 30%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아이폰 11 프로맥스’로 9%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애플의 ‘아이폰 11 프로’(7%), ‘아이폰 XR’(6%)이 차지했다. 애플이 지난해 말 선보인 아이폰 11 3종이 모두 판매량 상위권을 휩쓴 셈이다.

5위는 화웨이 ‘메이트 10 프로 5G’로 3%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은 1분기 말에 출시된 탓에 순위에 들지 못했다.
애플의 점유율은 57%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19%를 차지했다.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 기간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57%에 달했다. 1분기 전세계에서 판매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2대 중 1대는 아이폰이었던 셈이다. 삼성전자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해 말 출시한 노트10의 효과로 전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19%를 차지했고 미중무역분쟁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화웨이는 12%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애플이 중국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도 전지역에서(중국제외) 2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북미와 아시아지역(중국제외)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중국시장에서는 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등 자국 제조사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5G 스마트폰 출시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코로나19의 영향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42.61상승 30.7518:01 08/06
  • 코스닥 : 854.12상승 6.8418:01 08/06
  • 원달러 : 1183.50하락 5.318:01 08/06
  • 두바이유 : 45.09하락 0.0818:01 08/06
  • 금 : 43.71하락 0.0518:01 08/0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