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미국 겨냥했나… "험난한 길 마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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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내내 하루 16만명씩 발생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로이터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내내 하루 16만명씩 발생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2일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한 주 동안 신규 확진 사례가 매일 16만건을 넘겼다"며 "전체 감염 사례의 60%가 최근 한 달 새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보고된 1050만여명의 확진자 중 약 600만명이 6월에 쏟아진 것이다.

그는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코로나19와의 길고 힘든 싸움에 직면해 있다"며 "각국이 여전히 맹렬하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매우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WHO 사무총장은 또 미국을 겨냥하듯 "일부 국가들은 단편적으로 접근했다"며 "이 국가들은 앞으로 길고 험난한 길을 마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WHO는 다음주 중국에 파견될 코로나19 조사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브리핑에 배석한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WHO 전문가 2명을 중국 현지 조사팀에 합류시켜 코로나19 기원 조사 임무의 범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연구진들은 지난해 말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가 박쥐에서 중간 숙주를 거쳐 사람으로 옮겨온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시장이 발원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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