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웨스트햄에 2-3 패… 4위 경쟁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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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웨스트햄에 패배하면서 5위, 6위 맨유, 울버햄튼과의 4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로이터

첼시가 웨스트햄에 패배하면서 5위, 6위 맨유, 울버햄튼과의 4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첼시는 2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20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홈팀 웨스트햄은 파비안스키(GK), 오그본나, 디오프, 프레데릭스, 크레스웰, 란지니, 보웬, 포르날스, 수첵, 라이스, 안토니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첼시는 케파(GK),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알론소, 크리스텐센, 코바치치, 캉테, 바클리, 윌리안, 풀리시치, 에이브러햄을 내보냈다.

전반 35분 웨스트햄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먼저 승기를 잡은 쪽은 첼시였다. 전반 41분 풀리시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웨스트햄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6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첵이 헤더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 초반은 웨스트햄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6분 보웬이 측면에서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안토니오가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일격을 맞은 첼시는 라인을 올려 맹공을 퍼부었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동점골의 주인공은 윌리안이었다. 윌리안은 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첼시는 웨스트햄을 몰아쳤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교체로 투입된 야르몰렌코가 후반 종료 직전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측면 침투 패스를 받은 야르몰렌코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케파를 무너뜨렸다.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지만 첼시는 동점골에 실패하며 웨스트햄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첼시는 16승6무10패 승점 54점을 기록해 4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다. 맨유(52점), 울버햄튼(52점)과의 격차는 승점 2점으로 줄어들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둔 4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햄은 8승6무18패 승점 30점을 기록했다.
 

이원창 lewoc@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뉴스팀 이원창 기자입니다. 여러분의 제보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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