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사는 '우리집'… 고급주택 인기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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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가 거주하는 고급주택의 인기가 높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사진=김창성 기자
톱스타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급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며 주목 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최고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341가구)은 2014년 이후 해마다 최고 실거래가 기록을 고수해 온 ‘한남더힐’(600가구) 바로 옆에 자리한다. 이 단지는 전지현,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드래곤, 장윤정 등 스타들과 유명 기업인, 사업가들이 입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조율 실패로 임대 후 분양을 택한 나인원 한남은 2018년 임차인 모집 당시 경쟁률이 5.5대1에 달했다. 보증금만 최고 48억원, 월 70만~250만원에 달하는 임차료에도 341가구 모집에 1886명이 몰렸다.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고급 레지던스 ‘시그니엘 레지던스’도 수십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주가상품임에도 자산가, 톱스타, 기업가, 외국인 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고급주택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톱스타나 자산가 등은 자신의 주거지를 사회적 위상이나 지위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서다.

첨단 보안시스템을 앞세워 철저한 사생활 보호까지 보장되는 만큼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적인 시각에도 관심이 높고 매물이 나오면 바로 매수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업계 관계자는 “대중으로부터 주목 받는 톱스타들은 막대한 영향력으로 트렌드를 선도한다”며 “각종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이들이 많이 사는 주거시설은 그 해 가장 핫한 주거시설로 부상하고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아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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