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가 분개하는 이유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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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투기과열지구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또 다시 연다. 사진은 검단신도시의 한 개발부지. /사진=김창성 기자
국토교통부의 인천 서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대해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3일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총연합회)에 따르면 다음날(4일) 오후 4시부터 투기과열 지구 지정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보여주기 위한 집회를 갖는다.

집회 장소는 현재 단 한명의 입주자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공사 중인 검단신도시 1단계 부지를 선택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검단신도시 및 검단 원도심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총연합회 관계자는 “국토부는 아직도 무엇이 잘못됐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을 분개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발표 후 거의 2주 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부당함을 알렸지만 정책 담당자들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그저 정책이 잘 작동한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며 “점점 더 불같은 분노가 끓어오르도록 하고 있어 다시 집회를 열게 됐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 총연합회 카페와 아파트 단지마다 구축된 그룹 단체 스마트폰 채팅방에 우리의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총연합회는 우리의 요구와 분노를 모아 투기과열지구 지정 철회를 위해 공사장에서 강력한 저항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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