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언택트 소통', 방탄 다음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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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연예계도 팬들과의 소통방식으로 '언택트'를 선택했다. 팬미팅‧콘서트 등의 기존 오프라인 경로는 대규모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어서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슈퍼주니어·방탄소년단 등 내로라하는 K팝 선봉장들은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했고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새로운 소통의 저력을 입증했다. 



K팝스타와 팬덤, '언택트'로도 뜨거운 소통


지난 5월31일 마지막을 장식한 슈퍼주니어의 공연은 1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 /사진=슈퍼주니어 공식 페이스북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네이버와 함께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론칭하면서 언택트 소통 문화 포문을 열었다. 이후 차례로 슈퍼엠·WayV·NCT DREAM·NCT 127·동방신기·슈퍼주니어 등 SM 대표 아이돌그룹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31일 마지막을 장식한 슈퍼주니어의 공연은 1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 당시 공연에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어·영어·프랑스어·중국어·일본어 등 13개국 언어로 자막이 지원되기도 했다.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세계적인 보이밴드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BTS) 역시 지난 6월14일 성공적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마쳤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세계적인 보이밴드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BTS) 역시 지난 6월14일 성공적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방방콘 더 라이브'(방방콘)란 제목의 공연을 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100분동안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ARMY)들을 만났다.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명칭으로,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총 107개 지역에서 75만6600여명의 아미들을 열광시켰다.

'방방콘'은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콘서트 개최와 동시에 유료 팬클럽 가입자도 1만명 이상 증가했고 217억원이 넘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우리 곧 만나요"… 팬들 찾아갈 언택트 콘서트는


걸그룹 드림캐쳐도 오는 4일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사진=드림캐쳐 공식 페이스북
이러한 변화로 걸그룹 드림캐쳐 역시 오는 4일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드림캐쳐는 이날 밤 11시59분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에서 'Into the night 글로벌 스트리밍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지난해 아시아를 포함, 유럽 7개국과 미국 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5일 첫 번째 월드투어 'I-LAND : WHO AM I'라는 제목의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사진=(여자)아이들 공식 페이스북
(여자)아이들도 오는 5일 첫 번째 월드투어 'I-LAND : WHO AM I'라는 제목의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당초 (여자)아이들은 해당 공연을 올 4월부터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로 온라인 콘서트로 변경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큐브TV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된다. 
 

홍효진 hyojin9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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