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프랑스 로스코프 해양바이오 연구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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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해외 우수 해양바이오 기술 확보를 위해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해외 우수 해양바이오 기술 확보를 위해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해외 우수 해양바이오 기술 확보를 위해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손을 맞잡았다고 3일 밝혔다.

완도군은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 분야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유레카(EUREKA)'에 공동 참여한 것. 해조류의 기능성 연구를 통한 산업화 소재 개발로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연구는 3개 과제로 톳 추출물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질환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개발, 다시마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제다.

'유레카' 프로그램은 유럽 R&D 플랫폼에 가입된 회원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승인한 과제를 대상으로 자국 기관에서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 공동연구 개발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 수행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오는 8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최종 평가 후 11월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3년간 15억 원 이내로 연구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완도군은 지난해 10월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2020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공동 참여와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 기술 및 기업 관계자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는 해양생물 및 해양생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1872년 설립됐다. 35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유럽 최대 해양바이오 연구기관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바이오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구 고령화와 건강 수요 증가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해외 선진 바이오기술을 확보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완도 미래 대표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홍기철
완도=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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