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中 정부, 코로나19 최초 보고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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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주장과 달리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처음 보고한 곳은 ‘WHO 중국 사무소’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로이터
중국 정부의 주장과 달리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처음 보고한 곳은 ‘WHO 중국 사무소’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WHO가 공개한 코로나19 관련 세부 일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새로운 바이러스성 폐렴 사례를 WHO에 처음 보고한 것은 WHO 중국지역 사무소였다”고 보도했다.

중국당국이 WHO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 것은 WHO의 요청이 도달한 이후다. 중국은 WHO가 1월1일과 2일 제기한 정보제공요청에 따라 1월3일에서야 WHO에 정보를 제공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초기 이를 의도적으로 은폐했고 중국당국은 WHO에 감염병 보고절차를 정상적으로 밟았다고 주장했다.

WHO는 중국의 손을 들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각국에는 감염 발생 이후 공식 절차를 통해 원인과 증상을 분석하고 24~48시간내에 WHO에 정보를 제공한다”며 “중국당국은 WHO의 요구에 즉각 응했다”고 두둔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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