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삼성 갤노트10·LG벨벳' 지원금 늘렸다... 하반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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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가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10 5G’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늘었다. /사진=뉴스1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면서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하반기 삼성전자 등 신제품 출시가 예고된 만큼 구형폰 재고떨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삼성 갤럭시노트10'과 'LG 벨벳'의 공시지원금을 모두 최대 42만원으로 늘렸다. 이전 공시지원금은 두 모델 모두 최대 17만원이었다. KT와 LG유플러스도 7월 들어 기존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강화했다.

KT는 지난 6월24일 LG전자의 벨벳 공시지원금을 기존 24만원에서 최대 48만원으로 인상했다. 지난 3일에는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도 21만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높였다.

LG유플러스도 지난 1일 벨벳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16만8000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 인상은 다른 2개사보다 빨라 지난 5월20일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올렸다.

관련업계에서는 이 같은 지원금 인상이 오는 8월초 열릴 것으로 예정된 삼성전자 '언팩'을 대비한 재고처분이 아니냐는 시각이다. 일반적으로 이통사와 제조사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한두달 전 구형제품 출고가를 내리거나 지원금을 높여 재고물량 소진에 나서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새로운 폴더블 폰 '갤럭시폴드2' 등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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