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기세에 맥 못춘 '사자'... LG, 삼성 제물로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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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만루홈런을 친 LG 김현수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LG트윈스가 5연승 기세를 앞세운 삼성라이온즈를 꺾으며 4연패 사슬을 끊고 4위로 올라섰다.

5일 LG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김현수의 만루 홈런 등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삼성을 7-3으로 이겼다. LG는 지난 1일 잠실 KT전 이어온 4연패에 종지부를, 삼성은 지난달 30일 대구 SK전 이후 5연승을 마감한 결과다.

경기 초반은 삼성이 앞섰다. 2회 2사 이후 송준석이 2루타를 친 데 이어 강민호가 비거리 125m짜리 투런 홈런을 때려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LG의 막판 뒷심이 빛을 발했다. 7회 김현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 8회 대타 김호은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더니 정근우의 내야 땅볼로 3-2로 역전했다. 이어 김현수의 우월 만루포로 기세를 완전히 꺾어놨다.

LG 선발 정찬헌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5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했지만 불펜의 난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LG 김현수는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을 올렸다.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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