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G 시장 애플이 석권… 삼성전자는 3위

 
 
기사공유
하반기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애플이 5G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WWDC20에서 발언하는 팀 쿡 애플CEO. /사진=로이터
하반기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애플이 5G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삼성전자는 주요 판매국에서 5G 도입이 지연되면서 3위까지 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5G 스마트폰 2위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1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SA는 올해 5G 스마트폰 1위는 화웨이로 점유율 27.3%에 달할 것이라며 2위는 애플(21.4%), 3위는 삼성전자(17.8%)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웨이는 중국의 5G 도입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등 중국 이통3사는 올해 5G 설비투자에 1803억위안(약 30조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말에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 애플은 대기수요를 흡수하면서 단시간 내에 점유율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전세계 시장에서 5G 도입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애플의 5G 스마트폰 판매량도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SA는 삼성전자의 경우 주요 판매시장의 5G 도입 지연으로 내년 점유율이 15.1%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예상 점유율은 애플이 24.2%로 1위를 기록하고 화웨이가 22.2%로 2위, 삼성전자가 15.1%로 3위에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51.04상승 1.6718:01 08/03
  • 코스닥 : 827.57상승 12.2718:01 08/03
  • 원달러 : 1193.40상승 2.118:01 08/03
  • 두바이유 : 43.30상승 0.3618:01 08/03
  • 금 : 43.14하락 0.1318:01 08/0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