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가격리 위반 75명 검찰 송치"… '집합금지' 47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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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자가격리나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피의자를 검찰로 송치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자가격리나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피의자를 검찰로 송치하고 있다. 

경찰은 6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자가격리 위반은 121건을 수사해 75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이중 2명은 구속송치"라고 설명했다.

또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건에 대해서는 36건을 수사해 47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보냈다.

감염병예방법(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집회금지 위반은 지난달 1건 39명을 수사해 모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상태다. 리치웨이(부화당) 등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수사도 3건이 진행돼 1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해서도 이날 오전까지 511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이중 40건을 입건 수사해 13건을 통고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40건 중에는 기사 등을 폭행한 건이 19건, 운행 방해가 19건, 재물손괴도 2건 있었다"고 언급했다. 40건 중 21건은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중이용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타인에게 큰 위험을 야기하는 행위로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폭행·운행방해 등이 발생할 경우 폭행 정도와 운행방해 시간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등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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