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이 거주한 아파트 ‘신도림 팰러티움’… 시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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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거주한 구로구 신도림동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했다 되팔아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아파트가 어떤 곳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2006년 10월 준공된 ‘신도림 팰러티움’으로 26층 1개동 96가구 규모다.

공급면적 107㎡, 전용면적 84㎡의 4개 타입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며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는 직선거리로 불과 180여m 떨어진 초역세권 단지다.

현재 시세는 6억~6억3000만원(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형성됐으며 가장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는 5억9500만원(19층)이다.

앞서 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준용씨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아파트 84㎡를 2014년 4월 3억1000만원에 매수했고 약 6년 뒤인 올 1월 5억4000만원에 매도해 2억3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투기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체적인 서류를 제시하며 문씨가 해당 아파트에 실거주했었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지난 2015~2016년 (국회의원) 정기재산공개 및 19대 퇴직 의원들의 재산공개 내역을 보면 (곽 의원이) 말씀하신 주상복합아파트가 문씨 소유의 적극 재산으로 신고돼 있었고 이와 관련한 임대차보증금 반환채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대출 이자를 물면서 전·월세도 주지 않고 실거주 하지도 않는 무식한 투자는 없지 않느냐”며 “문씨가 소유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임대차보증금 반환채무가 없다는 말은 바꿔말하면 실거주를 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곽 의원은 분명히 문씨의 신고된 재산 내역에 임대차보증금 반환 채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을 것으로 생각되고 그 의미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아셨을 것으로 본다”며 “법률가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상식적인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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