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사업, 이번엔 다를까… “최악 피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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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C사업본부는 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경우 21분기 연속 적자라는 불명예를 입게 된다. /사진=박흥순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는 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경우 21분기 연속 적자라는 불명예를 입게 된다. /사진=박흥순 기자
LG전자가 2020년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7일 LG전자는 2분기 매출 12조8340억원, 영업이익 4931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9%, 24.4% 줄어든 수치다.

사업 전반에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최악의 충격은 피했다는 분석이다. 증권사들은 당초 LG전자의 영업이익이 4000억원 초반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다만 이동통신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경우 21분기 연속 적자라는 불명예를 입게 된다.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처음 적자를 기록하며 5년동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직전분기인 2020년 1분기에는 237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 2분기에는 3130억원의 손실을 봤다.

LG전자는 지난 5월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신 ‘LG 벨벳’을 출시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후면 하단의 ‘LG’ 로고도 삭제하는 강수를 던졌다. MC사업본부의 전략이 시장에서 얼마나 통했을 지가 변수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로 적자폭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구체적인 수치는 나오지 않았으나 적자규모는 약 2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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