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그린뉴딜 발맞춰 코스닥 상장… "2차전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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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용 이엔드디 대표가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엔디드
촉매시스템 및 2차전지 전구체 기업 이엔드디가 코스닥 상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2차전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

이엔드디는 소재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해 촉매와 촉매시스템의 원천 기술을 확보한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3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고 올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58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은 촉매시스템에서 64%, 촉매에서 32%가량 발생했다. 2차전지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두고 기업가치를 키울 계획이다.

이엔드디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자치하는 촉매시스템 사업부문은 국내 유일하게 매연저감(복합, 재생), PM(Particulate Matter)/NOx 동시저감, 삼원촉매 등 다양한 차량에 적용이 가능한 환경부 요구 인증 전체를 획득했다.

김 대표는 "이엔드디는 촉매시스템의 중요한 핵심 기술인 촉매를 직접 제조하고 타사에 판매해 시장 성장세보다 높은 매출 창출이 가능하다"며 "촉매 시스템 매출 대부분은 정부 지자체에서 발생해 평균 2개월내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이엔드디 2차전지 사업부는 2차전지 중 원가 구성의 40%를 차지하는 양극활물질의 소입경 전구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양극활물질 전구체는 2차전지 고유의 특성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소재다.

이엔드디의 2차전지 연도별 생산량은 2008년 본격화 이후 2016년 576t 규모까지 확대했다.

김 대표는 "올해 4월부터 생산을 재개해 2차전지 산업 확대에 따른 양극재 수요 급증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촉매 소재 공장과 2차전지 공장을 확장 증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엔드디는 오는 14~1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21~22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2350~1만4400원으로 최대 337억원을 조달하는 것이 목표로 공모주식 수는 234만주다. 상장일은 30일이며 대표 주간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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