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친모+매니저 논란 직접 입 열다… 뭐라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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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어머니와 매니저를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진=뉴스1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어머니와 매니저를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호중은 지난 7일 자신의 팬카페에 "우선 팬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자신의 개인사를 털어놨다.

김호중이 작성한 글에 따르면 그가 열 살이 되던 해 부모는 이혼을 했다. 이후 김호중은 할머니와 3년 정도 함께 살다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 어머니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양친이 모두 재혼해 각각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린 상태였다.

김호중은 "저는 그런 환경 속에서 어머니의 집에 적응하기가 힘들었고 방황하는 나날들이 이어졌다"면서 "그렇게 중학교 생활을 보냈고 고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부터 어머니 집을 나와 홀로 살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특정 팬 분들에게 후원금이나 선물 등을 받으시려 했고 OOOO클럽이라는 곳에 가입을 요구했으며 이후 다시 환불까지 해준 이야기 등과 굿을 요구했다는 이야기 등은 저도 최근에 들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의 친모 A씨가 지난해 12월 일부 팬들에 접근해 굿을 권유하고 3명에게 총 840만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또 팬들을 자신이 임원으로 있는 지역 클럽에 가입시키고 상조회사 상품도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호중은 "저의 어머니가 잘 모르셔서 또는 정말 저를 위해서 하신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면서 "앞으로도 저와 관련된 팬 분들의 어떠한 움직임에 있어 저 또는 소속사와만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향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중은 전 매니저에 대해서는 "정말 친하게 지냈던 형 사이다. 지난 2017년부터는 친한 형동생 관계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속사를 선택함에 있어 먼저 말씀 못 드린 것도 사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솔직한 심정은 제가 힘들 때 같이 동고동락하며 도와준 형님들에게 저는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하지만 제 수익에 30%를 요구하는 부분은 소속사와 협의해서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소속사 측이 거부한 사안이다. 수익에 대한 부분은 제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힘든 시절 함께했던 좋았던 추억들이 퇴색되고 변질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진심으로 형들에게 고맙고 죄송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형님들과 만나서 대화로 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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