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아스날 무조건 세바요스 지켜야… 아르테타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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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미드필더 대니 세바요스가 8일(한국시간)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머리를 쓸어넘기고 있다. /사진=로이터
아스날의 '임대생' 대니 세바요스가 프리미어리그 재개 이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의 사이먼 콜링스 기자는 8일(한국시간) 세바요스의 경기력을 언급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옳았다. 아스날은 이제 세바요스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세바요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날로 임대됐다. 코로나19 봉쇄기 전까지는 잔부상과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았다. 하지만 재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세바요스는 리그가 재개된 뒤 아스날이 가진 5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첫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전을 제외하면 모두 선발 출전이다.

지난 2일 열린 노리치 시티전(4-0 승)과 8일 레스터 시티전(1-1 무)은 세바요스의 진가가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세바요스는 두 경기에서 각각 팀 내 최다 볼터치를 기록했음은 물론 총 3차례의 키패스, 4차례의 드리블을 성공했다. '에이스' 메수트 외질의 빈자리를 대신해 아스날 중원에서 공격이 연결되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했다. 레스터전에서는 그의 발끝에서 시작된 패스가 부카요 사카를 거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선취골로 연결되기도 했다.

콜링스는 "리그 최하위인 노리치전은 진정한 시험대라고 보기 어려웠을 수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경쟁권의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세바요스는 자신이 '진짜'임을 보여줬다"라며 "세바요스는 지난해 여름 합류했을 당시 아스날 팬들이 기대했던 그 모습을 보여줬다. 미드필더를 지배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르테타 감독이 그를 중용한 덕에 세바요스는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유능한 미드필더로 거듭났다"라며 "세스크 파브레가스 이후 아스날이 오랜 시간 갖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전했다.

콜링스는 "아스날은 갑작스럽게도 모든 걸 해낼 수 있는 미드필더를 얻었다. 아르테타는 그가 잔류하길 원한다"라며 "아스날은 모든 노력을 쏟아서 세바요스가 팀에 남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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