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평점 7점' 이강인, 이적설 중심에서 가치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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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오른쪽)이 8일(한국시간)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발렌시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이 귀중한 결승골로 팀 승리를 안겼다.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발렌시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터진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1-1 상황이던 후반 19분 카를로스 솔레르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갔다.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된 이강인은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공격에 매진했다.

이강인의 득점은 후반 44분 터졌다.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수비를 달고 뛰다가 그대로 왼발 슈팅을 날렸다. 가까운 골포스트와 골키퍼 사이 좁은 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드는 슈팅이었다. 공은 골망을 갈랐고 이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강인의 시즌 2호 득점이다.

분석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강인에게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유스 시절부터 발렌시아와 함께했지만 최근 구단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이어진다. 2001년생으로 올해 19세인 만큼 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이 필요하지만 구단 사정상 교체 멤버 이상의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힘든 상황 탓이다.

발렌시아 지역지인 '수페르데포르테'는 지난 6일 이강인이 발렌시아 구단에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잉글랜드의 토트넘 홋스퍼가 이강인 영입을 희망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적설이 무성한 가운데 이강인은 절묘한 타이밍에 나온 멋진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유럽 축구계에 증명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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