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물량 1000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내일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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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계약이 중단된 기아차의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9일부터 재판매된다. 재고물량은 1000대 안팎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중형SUV 4세대 쏘렌토의 하이브리드(HEV) 물량이 내일(9일) 쏟아진다. 재고물량은 1000대 안팎인 것으로 확인됐다. 쏘렌토HEV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만큼 계약 문의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쏘렌토HEV의 계약을 오는 9일 재개한다. 지난 2월21일 사전계약이 중단된 이후 5개월여 만에 계약을 재개하는 것이다.

기아차는 지난 2월20일 신형 쏘렌토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지만 이틀 만에 계약을 중단했다. 정부의 친환경차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세제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탓이다.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선 정부의 연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아차 쏘렌토HEV는 1000~1600cc미만 엔진의 기준치인 연비 15.8㎞/ℓ를 달성하지 못했다. 사전계약 당시 기아차가 밝힌 쏘렌토HEV의 연비는 15.3㎞/ℓ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기간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시했다가 급하게 계약을 중단해야 했다.

기아차 영업점 관계자는 "1000대에서 1100대 수준의 재고물량이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판매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쏘렌토HEV는 소비자 관심이 높았던 모델이라 계약재개와 동시에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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