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네?"→"여기 살아 있다고!" 유아인의 독보적 명대사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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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 유아인의 명대사 계보가 공개됐다. 사진은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유아인 분)가 체불임금을 받으러 온 트럭기사와 마주한 장면. /사진=CJ ENM 제공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 유아인의 명대사 계보가 공개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영화 '베테랑' '사도' 그리고 '#살아있다'로 이어지는 유아인의 명대사를 소개했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화제를 모았다. '베테랑'은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세상 무서운 것 없는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유아인은 맷돌 손잡이를 언급하며 체불임금을 받으러 온 트럭기사를 향해 뱉은 "어이가 없네?"라는 명대사로 다양한 패러디 열풍을 이끌었다.

유아인은 조선시대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 '사도'에서 아버지의 총애를 갈망하는 사도세자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사진은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로 분한 유아인의 모습. /사진=쇼박스 제공

유아인은 조선시대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 '사도'에서 아버지의 총애를 갈망하는 사도세자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특히 자신의 진심을 알지 못하고 다그치기만 하는 영조를 향해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번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라는 대사를 남기며, 한 나라의 세자와 누군가의 아들 사이에서 방황하는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최근 개봉한 '#살아있다'에서 유아인은 유일한 생존자 준우로 분했다. 사진은 영화 '#살아있다'에서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을 맡은 유아인의 모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개봉한 '#살아있다'에서 유아인은 유일한 생존자 준우로 분했다. 유아인은 현실적인 캐릭터에 특유의 개성을 더하고 절제된 대사 속에서 폭넓은 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탈출을 갈망하며 외치는 "여기 살아있다고!"라는 대사는 준우의 살고 싶은 절박한 심정을 담아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살아있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가 뼈 아픈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160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홍효진 hyojin9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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