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빔 벤더스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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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오는 14일(화)부터 8월2일(일)까지 1970년대 전후 독일의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위대한 시네아스트 빔 벤더스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는 ‘빔 벤더스 특별전’을 개최한다./사진=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오는 14일부터 8월2일까지 1970년대 전후 독일의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위대한 시네아스트 빔 벤더스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는 ‘빔 벤더스 특별전’을 개최한다.

베르너 헤어초크,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등과 함께 뉴 저먼 시네마를 이끌었던 빔 벤더스(Wim Wenders, 1945.8.14~)는 독특한 서정성을 드러낸 '페널티 킥을 맞는 골키퍼의 불안'(1971)으로 정식 데뷔해 독일 영화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후 독일의 급변하는 사회에 초점을 맞춰 인간의 소외와 고독, 혼란, 정체성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 본 로드 무비 3부작과 '파리, 텍사스'(1984)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대표작 '베를린 천사의 시'(1987)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르며 로드 무비의 대가로 우뚝 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빔 벤더스의 작품 18편을 선보인다.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를 그린 페터 한트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데뷔작 ‘페널티 킥을 맞는 골키퍼의 불안’(1971),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한 남자와 엄마에게 버림받은 소녀가 함께 하는 여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는 초기 걸작 로드 무비 ‘도시의 앨리스’(1974), 위대한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부활시킨 ‘피나’(2011), 사진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고찰한 다큐멘터리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2014) 등을 상영한다.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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