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에… '이색 여름용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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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에서 판매 중인 넥밴드 선풍기, 바람방석, 순동 맥주잔, 배낭형 물주머니 등 이색 여름용품/사진=큐텐
올해 기상청이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한 가운데 여름을 시원하고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여름용품’이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넥밴드 선풍기, 순동 보냉컵, 모기퇴치기 등 이색 여름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한여름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목에 걸어 얼굴 위주로 땀을 식혀주는 ‘넥밴드 선풍기’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큐텐에서 ‘넥밴드 선풍기’로 검색되는 제품만 100여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6~40달러 선에서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냉방 효과가 있는 ‘냉방석’이 유용하다. USB로 전원을 연결해 선풍기 바람이 바닥 전체에서 나오게 하는 바람방석(16달러)이나 벌집 모양의 통풍 구조로 엉덩이를 시원하게 해주는 ‘에그시터’ 젤리 방석(8.7달러) 등 통기성을 갖춘 방석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더운 날씨에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색 제품들도 있다. 일반 냉장고보다 약 6배 가량 빠르게 음료수를 차갑게 만들고 보냉 효과를 지속하는 ‘급속 냉각기’ 컵쿨러(39달러), 높은 열전도성으로 음료나 맥주의 시원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순동 맥주잔(약 20~30달러) 등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합하다.

아웃도어 활동시 수분 보충이 용이하도록 호스가 장착된 물주머니를 활용한 제품도 눈에 띈다. 약 2~3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물주머니를 백팩처럼 메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마시는 식이다. 약 16~30달러 정도 상당의 제품이 인기다.

최근 출시되는 전기 모기채는 벽에 걸거나 충전 기능이 있는 스탠드에 세울 수 있어 활용이 용이하다. 실용성에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춰 검색량과 판매량이 급속하게 늘며 7월 초 현재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만 여섯개의 상품이 새롭게 올라 있다.

큐텐 관계자는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실용성과 재미를 갖춘 다양한 이색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글로벌 이커머스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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