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숨진 채 발견… 빈소는 서울대병원 예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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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시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파악 중이다. 이 시신에서 타살의 흔적은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전날 오전 10시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뒤 연락이 두절됐다. 박 시장의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박 시장은 최근 비서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비서 A씨는 지난 8일 변호사와 함께 경찰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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