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vs 온라인매출 기대… 코스피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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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 트레이더 모습.©머니S
코스피 지수가 장 시작 직후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낙폭이 크지 않은 채 0.2~0.3% 내외에서 하락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를 받았지만 온라인 매출 증가 기대감이 증시 폭락을 막았다는 분석이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6.54포인트) 오른 2171.44에 거래를 출발했지만, 직후 바로 내림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은 여전히 ‘사자’ 행보를 보이며 596억원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외국인은 509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85억원 순매도로 시작됐다.

코스피 시총 상위 톱10 종목은 혼조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LG화학은 보합을 나타냈고, SK하이닉스(0.12%), 네이버(1.74%), 셀트리온(1.54%), 삼성SDI(0.25%)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 카카오, 현대차는 –1% 내외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11%(0.85포인트) 상승한 773.75에 장을 출발했지만. 직후 바로 하락세로 전환, 773선에서 등락 중이다. 개인만 나홀로 매수세를 이어가며 262억원 순매수로 시작됐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 6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톱10 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2%), 셀트리온제약(1.97%), 씨젠(4.95%), 케이엠더블유(0.48%)는 상승세로 시작했다. 반면 에이치엘비(-1.36%), 알테오젠(-1.33%), 펄어비스(-0.36%), 에코프로비엠(-0.15%), CJ ENM(-1.64%), 스튜디오드래곤(-1.32%)은 하락세다.

앞서 뉴욕증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현지시간으로 9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61.19포인트(1.39%) 하락한 2만5706.09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7.89포인트(0.56%) 내린 3152.05에, 나스닥 지수는 55.25포인트(0.53%) 상승한 1만547.75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제2차 봉쇄령을 피하려면 경제재개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오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온라인 매출 증가에 기대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술주 특히 온라인 관련 기업들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인점 등은 한국증시에 관련 기업들의 강세를 예상케했다”며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 종목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19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송창범 kja3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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