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멀스멀 늘어나는 해외유입 감염… PCR 확인서 의무화한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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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 증가를 막기 위해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에 대해 관련 조치를 강화한다. /사진=뉴스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한다"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확진자는 모두 45명이다. 이 중 22명이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이날을 포함해 모두 1791명이다.

방역당국은 해외유입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6일부터는 5일 연속 20명을 돌파했고 7월 들어서만 74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검역과 격리 등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며 지역사회로의 추가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면 국내 의료자원에 부담이 갈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대책을 내놨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어제부터 정기 항공편의 좌석 점유율을 60% 이하로 운항하고 방역강화 대상 국가로 출국하는 경우 재입국 허가를 제한하도록 조치했다"라며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국가에 부정기 항공편도 조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는 방역강화 대상 국가는 "외교적 관계로 인해 밝히기 어렵다"라며 "(선정)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특히 1주 단위로 국내에서 확진되는 비중, 그 국가의 발생률 등을 고려한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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